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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23 색채용어-1
2009. 1. 23. 12:00

색채용어-1

색채에 대해 막연히 알기보다는 정확히 용어로서 구별 할수 있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색채의 특성과 성격을 잘 활용하여 작품에 적용할수 있겠죠?

색의 스펙트럼(연속분광색)


 스펙트럼이란 자연스럽게 정렬된 무지개색상을 말하며, 빨강-오렞지-노랑-녹색-파랑-보라-진한남색(Indigo)


색상(HUES)


위의 그림은 스펙트럼을 알기쉽게 원형으로 정리한 색상환 입니다. 이 색상환을 잘 보고있으면, 원색과 2차색 3차색의 관계를 쉽게 이해할수 있을겁니다. 좀더 설명 드리면, 원색과 원색을 섞으면, 2차색이 되고요, 원색과 주변의2차색을 섞으면 3차색이 나오는 원리입니다. 원색이 제일 순도가 높은색이겠지요? 다음은 2차색일꺼고, 그다음이 3차색이 되겠네요. 이런식으로 우리는 색상의 순도를 조절해서 사용할수도 있고요, 나중에 언급 하겠지만,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색상들을 '보색'이라고 부르는데, 아주 눈에 잘 띄는 색의 조합이랍니다. 한번 눈을 감고 머리속으로 떠올려 보세요...., 색채공부 라고 하는것이 대단히 어려운것 아닙니다. 몇가지 개념만 정리해서 알아두면, 깔끔하게 정리가 된답니다.


원색(Primary Colors)


3원색 이란말 익숙 하지요? 모든색의 기본이 되는 3가지색을 일컬으며, 이 3가지색으로 모든 색상을 만들수 있답니다.

 
2차색(Secondary Colors)


오렌지, 녹색, 보라 등은 2차색 입니다. 색상환에서 이미 설명 드렸듯이 두개의 원색을 섞어서 만들어진 색들이죠?


3차색(Tertiary Colors)


원색과 2차색을 섞어서 만들어진 색입니다. 색상환의 주변색을 섞어서 만들지요...


보색(Complementary Colors)


색상환에서 서로 반대되는 위치에 있는 색을 말하며, 그 보색들을 섞으면 무채색(회색)이 만들어 집니다.


유사색(Analogous Colors)


색상환에서 서로 접해있는 색을 말합니다. 이 색들은 서로 부드럽게 조화를 이룰수 있읍니다. 그림을 그릴때 단계적 색상의 변화가 필요하다면, 써볼만한 색상들의 조합입니다.